은행 볼일이나 등기부등본 떼는 정도의 용량으로 부트캠프를 잡아놓았다가 엑셀과 어도비 프로그램을 사용할 일이 생겼다. 어도비 제품이 두 군데에는 설치가 가능했으므로 사용 가능했고, 용량이 문제였는데 혹시나 해서 용량을 작게 잡은 부트캠프 윈도우(아래 사진의 용량)에 어도비 프로그램 4개를 설치는 했으나 용량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는 경고만 들어왔다. 어쩔 수 없이 재설치해야 되나 싶었는데 검색을 해보니 재설치 없이도 용량 비율 조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참고한 블로그는 하단에 링크) 순서대로 진행해 보니 맥 os에서 파티션을 나눈 다음 윈도우에서 '파티션 위자드'라는 프로그램으로 확장하는 것이었다. 용감하게 도전하고 나니 큰일 날뻔한 일이기도 했다는 생각이 든다. 결론적으로 성공은 했지만, 잘못하면 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