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 전에 내가 사용하는 앱손 프린터가 잘 출력이 되지 않았어요. 그때는 검정색이 인쇄가 전혀 되지도 않았고, 줄무늬도 좀 있었던 것 같은데 한동한 사용할 일이 없어 그냥 방치해 두었죠. 이렇게 방치해 두면 꼭 급하게 쓸 일이 생기기 마련이더라고요. 몇 개월 만에 해본 프린트는 이제 아예 빈페이지만 나옵니다. 정말 깨끗하게요. 몇 개월 전에는 단순히 잉크가 없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잉크 잔량을 보니 검은색만 다시 채워 넣어야 하고, 나머지 색들은 잔량이 많이 남아있었어요. 생각해 보니 잉크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다가 '노즐검사'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될지 안 될지 모르지만 한 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해봤는데요, 6~7번 하니 프린트가 완전히 잘 되더라고요. 노즐검사 테스트 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