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 구매한 맥북프로를 오랜만에 꺼내 들었습니다.전원 어뎁터 연결 없이는 금방 방전되는 탓에 너무 오래 돼버린 맥북의 배터리를 교체하기도 애매하고, 당시에는 하고 있던 디자인 작업이 중요했던 시기라 작년에 과감하게 맥북을 교체했어요.이런 오래된 맥북에 부트캠프를 설치하려고 보니 신형 맥북에 설치했던 부트캠프와는 달리 USB를 이용하여 부트캠프를 설치했던 기억이 났어요. 그 기억이 생고생을 한 후 생각이 났던 터라 하루를 그렇게 날려버렸네요.오래된 맥북을 꺼내 든 이유를 굳이 설명하자면 가족계좌를 이용해 공모주 청약을 하는데 청약이야 정해진 이틀 동안 청약을 하면 문제가 없지만 매도할 때가 문제가 되더라고요. 바쁜 가족들을 집에 묶어둘 수도 없고, 다들 휴대폰을 가지고 나가야 하는 상황이기에 H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