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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일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주식을 시작한지 10개월이 다 되어서야 체감을 하고 있다. 꼭 매매일지를 써야겠다는 생각보다는 통계를 내보고 싶은 마음이 컸나보다. 종가매매를 집중적으로 하기로 마음을 먹고 나니 정말 심플하게도 거래대금이 많이 터진 종목들 위주로 하게 되는데 천억이상의 거래대금이 터진 종목들 중에서도 갭이 안뜨는 종목이나 아래로 하락하는 종목들이 있기도 한것 같아 궁금한 종목들을 몇주 매매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재료가 정말 좋고 거래대금이 많이 터진 주도주를 매매하면 당연히 갭이 많이 뜨겠지만 주도주급 말고 다양한 섹터의 종목들이 고만고만하게 나왔을경우 어떻게 다음날 장 시작에 어떻게 흘러가는지 궁금한 마음이 컸다. 그리고 어떤 재료가 시장에서 중요하게 받아들여지고 혹은 어떤 재료는 평가가 ..

주식을 시작한 10개월동안 여러가지 매매를 해보면서 실력이 늘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좀 더 뾰족하게 매매 기술을 익혀나가야 하는 깨닳음을 얻는 시간을 보냈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수익보다는 손실이 큰 기간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매수 타점을 물론이고, 제일 중요한 매도 타점을 위해 좀 더 날을 세워 기술을 익혀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 수산화리튬에 대한 이슈가 있었던 미래나노텍에 대한 타점을 남겨볼까합니다. 미래나노텍의 계약사인 미래첨단소재가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수산화리툼을 앨엔에프,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케미칼에 공급중이라는 기사를 보았어요. 그리고 오늘 섹터를 이루는 종목들은 전기차 배터리에 관한 종목들이였습니다. 개별종목보다는 섹터를 이루는 종목중에 대장주(일등주)를 매매하는게 세더라고요. ..

주식을 시작한지 10개월이 되어가는데요, 그동안 전쟁, 코로나라는 큰 이슈를 겪고 보니 재난이 있을때 주가가 올라가는 종목들이 따로 있는게 신기했어요.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보며 곁눈질로 주식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었는데 같이 방송을 보고 있는 트레이더들은 이 재난이 있던 날이 그들에게는 오히려 수익을 많이 보게 되는 날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런 재난이 있는 날, 모두들 매매 하느라 바빠보였는데 저만 멀뚱멀뚱 무슨 상황인가 싶었죠. 다들 뉴스를 보고 빠른 대처로 수익을 내고 있는 상황에 저는 올라가는 종목을 넉놓고 바라만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처음 보는 신세계가 신기할 따름이었어요. 이렇게 재난이 주식 매매로 이어지는 것을 몸소 겪은 후 주식에 대한 생각 전환이 크게 되어버린 출발점이 되는 날이..

아이러니하게도 주식을 공모주의 매도 버튼만 누르다가 돈이되는 매도 타점을 나만 놓치고 있다는 생각에 주식을 처음 접한 것이 아이러니하게도 스캘핑입니다. 스캘핑이 제일 난이도가 있는 매매라는데 저는 그 어려운 스캘핑과 먼저 친해졌어요.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매수 매도를 한것이죠. 물론 손해만 본것은 당연한 결과지만 그래도 빠른 시간안에 많은 종목과 친해지기에는 스캘핑 만한게 없는것 같아요. 일단 하루에 20~30종목 넘게 매매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여러 종목들을 알게되고 종목들의 특이점도 조금은 알아가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렇게 몇개월 스캘핑을 하다가 좀 더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되면 차트와 재료(뉴스)를 공부하게 되고, 잘하는 분들의 매매 기준을 배우고자 하는 열망이 생기는것 같아요. 차트 공..

유튜브로 주식 스캘핑, 당일단타, 스윙에 대한 공부를 하다보니 하루는 잘 풀리다가도 다음날은 앞이 깜깜하기도 하고, 결국 스캘핑을 하다가 스윙으로 연결되어 물려도 되는 테마위주로 공략을 하려했는데 지금은 실패한 상태이다. 스캘핑을 하다 물린 종목이 스윙으로 연결되기에는 내가 너무 고점에 물려버린지라 종목이 상승세를 타고 올라와도 물타기를 엄청 해야 하고, 올라오지 않는 종목들은 테마가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리기에는 금전적인 여유도 없을뿐더러 하루 이틀 정도는 버틸것 같은데 꼼짝달싹도 안하는 종목을 보고 있자니 속이 터질것 같았다. 예를 들면 자율 주행 종목을 두어개 사놓고 아직 퓨런티어 말고는 자율주행 종목들이 움직이지 않는 탓에 점점 손실만 커지고 있는 상태라 시장 상황에 맞는 당일 단타 위주로 해야겠다..

스캘핑을 위주로 해오다가 스윙계좌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주식 초보가 아무것도 모르고 스캘핑을 몇 개월을 한 경우라 이제는 파동과 종목에 친해졌다고 생각이 되었는지 스윙을 조금씩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몇일 해보고 현 시장과 스윙은 맞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스캘핑, 단타와 스윙은 모드 연결 되어 있기에 좀 더 공부를 해서 저에게 맞는 방법을 알아가야겠다고 마음먹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하고자 하는 얘기는 키움증권에서 스윙계좌를 만들고 당연히 미수를 쓰지 않는 계좌로 되어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아니였나봐요. 매매를 열심히 하고 나니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타납니다. 미수 체크하는 부분이 8282 호가창에 있던데 제가 이 부분을 건드렸는지는 정확히 기억에 없는데 제가 미수를 사용..

요 전 몇일동안 노터스가 몇일 상한가를 갔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는 노터스의 무증(무상증자) 때문이라는 말만 들었을뿐 잘 모르기에 별다른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는데요, 무상증자를 직접 겪어보니 관심을 가지게 되더라고요. 이래서 투자는 내 돈이 들어가봐야 마음에 확 와닿는게 있나봅니다. 알고보니 요즘 증시가 좋지 않아 세력들이 무증으로 주가 변동을 꾀하고 있는것이라고 하더라고요.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이 꽤 있을것 같은데요. 원리 설명을 잘 할 수는 없지만 제가 겪은 상황들을 나열하는 정도는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얼마전 씨에스베어링을 9주 매수 했다가 물려있는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2022년 6월 26일 현재 아래와 같이 매입가가 18,861로 되어 있고 -56.01%로 잔고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

주식을 공부하면 할수록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저만 그럴까요? 스캘핑과 단타, 스윙으로 연결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몇일에 한번 한숨만 쉬게 나오는 상황에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기분이기도 해요. 주식을 할수록 HTS 설정이 주기적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공부할수록 봐야할 차트가 생기고, 우선순위가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인것 같아요. 오늘은 매물대를 보는 창을 알게 되었는데요, 문제는 저는 32인치 모니터 2대에 호가창과 봉차트를 3벌로 꾸리고 있기 때문에 매물대를 볼 수 있는 체결분석 창을 따로 띄워놓고 있기가 버겁더라고요. 체결분석 창 단축번호 0123 위 매물대를 볼 수 있는 체결분석창을 봉차트에 넣을 수 있으니 모니터의 공간을 좀 줄일 수 있긴 한데 저는 좀 사용해 봐야 할것 같아요. 아직 차트를 읽어..

스캘핑 외 오늘 내가 스윙처럼 포트폴리오를 꾸리려고 매수한 종목은 씨아이에스와 인포뱅크였는데, 매매를 종료하고 테마를 정리하려고 보니 엉뚱한 종목을 매수하고, 스캘핑을 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스캘핑이야 당일 마무리 짓는것이고, 수익이 조금이라도 있으니 상관이 없지만 오늘 상한가를 간 종목을 살펴보니 대장주를 피해 매매를 했다는 생각에 후회가 되기도 한다. 아직 뉴스를 혼자 분석할 능력이 없어 유튜브에서 뉴스 브리핑을 듣는데, 아무래도 흘려듣다보니 테마에 대한 정확한 테이터가 늦게 쌓이는 기분이다. 오늘 상한가를 간 종목은 아래와 같다. 1. 소니드 → 무선충전 2. 마이더스AI → 마리화나 3. 모트렉스 → 자율주행 상한가 근접 종목 중에 라닉스는 자율주행 섹터 2등주였다. 라닉스 → 자율주행 섹터 2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