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을 하다 보면 증권사 계좌가 많아지게 마련입니다. 저 또한 거의 모든 증권사의 계좌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니까요. 처음 공모주를 시작할때 대형 공모주를 먼저 겪다 보니까 자연스레 욕심이 생기게 되더라고요. 왜냐하면 대형 IPO의 경우 여러 증권사가 물량을 나눠가지는데 청약 전에 경쟁률을 체크하면서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덜 몰린, 그러니까 경쟁률이 낮은 곳에 눈치싸움을 하면 청약을 넣어보니 1주라도 더 받게 되는 운이 따르기도 합니다. 에이~ 1주 가지고 뭘 그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을수도 있지만 비례로 1주를 받으려면 쉽지 않습니다. 특히 경쟁률이 심한 공모주의 경우 더더욱 그렇죠. 조금 부지런을 떤 댓가로 조금의 수익도 더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많은 증권사의 계좌를 갖고 있다 보니 물론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