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77 인디자인 설치된 사용중인 폰트 쉽게 찾아 삭제 하기 맥을 사용해 편집디자인을 하는 내내 서체 때문에 많이도 헷갈렸다.디자인 하청을 받은 작업은 그 회사에서 계약된 폰트만을 사용해야 했고, 내가 직접 거래처와 디자인 계약을 맺은 경우의 폰트와 분리해서 사용해야 했다. 물론 구독형 서체는 로그인을 하지 않으면 서체가 뜨지 않는다. 설치하거나 삭제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없다. 그리고 요즘 무료 서체가 많이 사용되는데 1회성 작업일 때나 유명한 서체는 자주 사용하지만, 기간이 긴 디자인 계약일 때는 웬만하면 무료 서체를 배제하려고 한다. 언제 라이센스가 바뀔지 몰라 사용 전, 사용 후 일일이 확인하여 사용하여야 하고 라이선스를 세밀하게 살피면 사용을 못하는 경우도 있어 복잡하기도 하다. 예를 들어 워크북 같은 씨리즈의 수십 권에 달하는 책에 서체를 동일하게 적용.. 2020. 12. 30. 인디자인 '현재 위치에 붙이기' 의 사용 (feat. 단축키 만들기) 인쇄물 만드는 디자인을 하면서도 오랫동안 '붙여넣기- command+D'만 사용해왔던 기억이 있다. 아마도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아서 일수도 있겠지만, 요즘 부쩍 많이 '현재 위치에 붙이기'를 사용하다 보니 그동안 '내가 바보였나?' 싶기도 했다. 최근 1년여 동안 맡은 작업이 '24p, 어린이 워크북'을 108권 정도 맡게 되었는데, 문제개발과 디자인 부분이 30~40%였고, 나머지는 그전 작업물을 여기저기에서 가져와 다시 편집하는 작업이었다. 나만의 디자인을 할 때는 쓰임이 적었던 '현재 위치에 붙여 넣기'가 다른 작업물에서 나의 인디자인으로 옮겨오는 작업을 할 때는 정말 유용하게 쓰였던 것이다. 그냥 '붙여넣기'만 하면 다시 원본과 같은 위치에 놓아야 하거나, 비슷하게만 한다면 그 근처로 복사한 .. 2020. 12. 24. 인디자인 PDF 인쇄 내보내기 '재단선 설정'에 대하여 오늘 20p 짜리 초등학교 소식지를 끝내고 인쇄 들어가기 전, 거래처의 요구사항대로 pdf 사전 설정을 설정해 보내주었다. 그런데 요구사항대로 똑같이 보내주었는데, 잘못되었다는 연락이 왔다. 아무래도 설정 사항을 잘못 보내준 것 같은데,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말이었다. 비교해보니 재단선이 다른 문제였는데, 위 비교사진처럼 재단선에 하얀 부분이 더 잡히고 재단선이 위로 올라와 있었다. 나는 당연히 거래처에서 이렇게 원하는 줄 알고 두세 번 설정을 꼼꼼히 확인해가며 보내주었던 것이다.PDF 설정에 대하여 평소 불편하지 않을정도만 알아놓기는 했지만 인쇄 파일을 당장 보내줘야 하는데, 어느 부분을 바꿔줘야 할지 몰라 잠시 당황했었다. 디자인 하청을 받은 작업이라 인쇄소에 직접 전화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 2020. 12. 23. 이전 1 ··· 27 28 29 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