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채금리 큰 폭 하락, 외국인 금리인하에 베팅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국채를 사들이고 있어서 국채가 상승중, 채권가격과 금리는 반대이고, 국채금리는 하락중이다.
3년만기 국고채 금리가 연2.978%로 거래마감, 26개월만에 처음으로 연2%대로 내려왔다.
5년만기 국고채 금리도 2.990% 기록, 28개월만에 연2% 진입했다.
현재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연3.5%대, 중앙은행이 두번 금리를 낮춘것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채권이 팔리고 있다.
금리하락 주도는 외국인, 이번달들어 우리나라 국채를 4조원 이상 순매수, 사들인 금액이 두달 연속 4조원 돌파, 미국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예상에 외국인들이 다른나라에도 금리하락에 베딩을 했다.
시장은 9월 Fed가 금리를 하락하리라고 예상, 우리나라 국채 금리도 미국 국채 금리를 따라서 가기때문에 동반하락을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채권을 사들이는 이유가 외국인의 매수세 외 세계국채지수에 편입될 것이라는 예상의 확산, 현재 9월 세계국채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은 반반이나 이 지수에 편입되면 우리나라 국채를 자동으로 사야되는 것들이 있는데 선 매수로 보인다.
우리나라 거시경제 지표와 연결지어 보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 0.2%였다. 이렇게 경제가 안좋으면 한국은행에 기준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항의를 할 수 있다.
위 요인들로 외국인 채권 매수세가 늘어나고 금리는 떨어졌다.
위와 같은 상황들이 우리가 대출받는 금리와 연관이 있다.
국채 금리가 낮아지면 은행채 금리도 떨어지고, 우리가 은행에서 받는 대출금리도 자동으로 하락하게 되는데 집값을 자극하고 가계부채가 불어나게 될 수 있다.
금값 상승
금선물가격이 이번달 15일, 트로이온스당 2467달러까지 상승으로 사상 최고치 갱신, 전통적인 영향에서 벗어나있다.
금리와 달러는 일반적으로 금 시세와 반대로 움직이는데 실질금리가 오를때 금 시세는 하락세를 보였었다. 그러나 2020년 2월 이후에는 실질금리가 상승하는데도 금이 오르는 모습을 보인다. 달러도 2018넌 4월 이후에는 달러와 금이 함께 상승했다.
원인은 신흥국을 중심으로 중앙은행들이 금을 사들이고 있어서이다.
전체 금 수요에서 중앙은행들이 금을 사들이는 비중이 2010년대에는 11%정도 였는데 근래에는 23%까지 상승했다. 중국, 폴란드, 튀르키예가 대표적으로 금을 사들이고 있다.
출처:한경 코리아마켓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NiDFTK9Av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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