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부트캠프 윈도우 종료, 다시 시작 단축키(feat. 애플 매직 키보드)

반응형

요즘에는 맥북에서 부트캠프 윈도우를 많이 사용합니다.
오픈마켓 대량등록을 준비 중인데 대량 등록 프로그램인 '이셀러스'가 아쉽게도 맥에서 작동을 하지 않아서요.  그래서 총 2 테라의 용량을 가진 맥북을 부트캠프 쪽에 500GB로 할당량을 높였습니다. 

 

맥북 부트캠프 재설치 없이 용량 늘리기(파티션)

맥북 부트캠프 재설치 없이 용량 늘리기(파티션)_자세한 순서

 

오랜기간 맥북의 사용으로 윈도 단축키를 몰라 답답한데, 문제는 애플 매직 키보드의 사용으로 검색을 하여 찾은 단축키도 잘 맞지 않는 경우도 있었어요.

 

그렇게 불편한것들을 하나씩 해소해 나가고 있는데 오늘은 잘 쓰던 로지텍 마우스와 트랙패드가 동시에 안 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모니터에 움직임 없는 마우스 포인터의 화살표만 덩그러니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마우스와 트랙패드가 왜 갑자기 안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충천부터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재부팅이나 종료 단축키를 눌러야 하는데 생각해보니 그 단축키를 지금까지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어서 제가 모르고 있더라고요.

 

일단 'ALT + F'를 사용해 열려있는 모든 창을 차례대로 닫았습니다. 그리고나서도 한참을 헤맸네요. 

매직 키보드의 'command'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윈도의 '시작'을 열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연두색 테두리 부분의 프로그램들은 매직 키보드의 방향키 만으로도 작동이 가능한데 왼쪽 빨간 테두리의 전원을 끄는 아이콘 같은 것들은 방향키로 선택이 되질 않습니다. 물론 제가 잘 몰라서 못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검색 칸에 종료에 대한 검색을 해도 소용이 없어서 구글에 단축키를 검색해봤는데요,

 

ctrl + X  → U + U   :  종료  /  ctrl + X  → U + R  : 다시 시작

 

위와 같은 단축키를 사용하라는데 사용해봐도 아무 반응이 없어 난감해하고 있었어요. 검색을 해도 부트캠프 윈도 매직 키보드 관련 단축키를 찾지 못해서 어찌해야 하나 하고 있었는데요, 다행히 우연히 누른 'command'가 저를 살려주었네요.

 

장황하게 길게 얘기했지만 지나고 나서 보면 이리 간단한걸요~

 

 

 

마우스가 안될때, 애플 매직 키보드 사용하여
맥북 부트캠프 윈도우 종료하기

 

① ALT + F4  → 사용 중인 모든 창을 차례대로 닫습니다.
② command + X
③ U
④ U

 

 

 

마우스가 안될 때, 애플 매직 키보드 사용하여
맥북 부트캠프 윈도우 다시 시작하기

 

① ALT + F4  → 사용 중인 모든 창을 차례대로 닫습니다.
② command + X
③ U
④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