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주식 공부

석유 화학 업종 산업 기초, 주식 연관 종목, 기업, 경기민감주, 합성수지, 합섬원료, 합성고무

DESIGN IS PLAY 2024. 2. 1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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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야든 어떤 기준으로 사이클을 만드는지 알게되면 무겁게 대하던 것들이 조금은 가벼워질 수 있을것 같다.

물론 지금 현재 나의 주식 매매에 갑자기 많은 도움이 되어서 수익을 당장 안겨주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큰 틀은 알고 가야 할 것 같다.

 

아래 삼프로의 이다솔님이라는 3년 전 영상을 나름데로, 나 보기 좋자고 정리한 글이다.

 

출처 : 아래 링크

 

https://youtu.be/1apLxRLVsSk?si=4WSmJxgMiBF5uSUd

 

 

 

 

NCC → 석유

ECC  → 셰일


 

추천 애널리스트

가격 데이터가 주기적으로 나온다. (위클리)

하나금융투자 - 윤재성 애널리스트 추천.

 

업황 다운사이클에서 공급이 한번 줄고 수요가 증가하면 공급이 다시 늘어나는 기간 동안이 스프레드가 증가하는 구간이다.

스프레드 = 가격 - 원재료


 

- 원재료 - 

 

납사(액체)

C2 → 에틸렌

C3 → 프로필렌

C4  부타디엔

 

C6 → B(벤젠), T(톨루엔 ), X(자일렌)


 

1. 합성수지(=플라스틱)

 

 

PE(폴리에틸렌) _ C2(에틸렌)

비닐봉지, 간단한 플라스틱 용기

 

→  롯데케미컬, 대한유화

 


 

 

PP(폴리프로필렌) _ C3 (프로필렌)

샴푸통, 색이 들어가 있다.

 

→ 롯데케미컬, 대한유화

 


 

 

PVC (폴리에틸렌)  _ C2(에틸렌)

건설업황과 연동이 많이 된다.

장판, 샷시, 장난감

우리나라는 PVC를 인도로 수출을 많이 한다.

인도는 PVC 생산이 안된다.

그래서 인도 건축 경기를 관찰하기도 한다.

 

→  한화솔루션


 

PS(폴리스타이렌) _ C6 (벤젠) 

가전제품

 

 

ABS_ C6(벤젠) 

백색 가전(냉장고, TV, 에어컨)

 →  LG화학

 

 

PC(폴리카보네이트)

휴대폰 케이스

 

 


2. 합섬원료

 

PET (폴리에스테르) _ C2+X

EG(C2 에틸렌)와 TPA(X 자일렌)를 섞으면 나온다.면 대체

 

→  EG : 롯데케미컬

→  TPA : 롯데케미컬


 

 

아크릴

울 대체

 

→  국내 상장사 없음

 


 

나일론

=카프로락팜(C6 벤젠)

스타킹, 스판덱스(레깅스, 등산복) 대체

수요가 안 좋아 한계기업

 

→  카프로

카프로의 최대주주가 효성과 코오롱이다.

생존할 수 있을 정도의 물량은 돌아간다.

 


 

스판덱스(C6)

→  효성티앤씨

 


 

 

3. 합성고무

 

BR(부타디엔러버) C4

타이어

- 정유는 전기차 판매량이 올라가면 오르지 않고, 타이어는 내연차든 전기차든 판매량이 올라가면 타이어 또한 잘 팔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타이어의 판매량 상승 여부는 내연차, 전기차 구분 없이 자동차 판매량만 보면 된다.

자동차 판매량이 좋으면 후행적으로 타이어 판매량이 좋고, BR과 SBR이 원료가 된다.

 

- 타이어 만들 때 합성고무와 천연고무를 섞어서 만든다.

천연고무는 동남아(말레이시아)에서 재배를 많이 한다.

천연고무는 심고 자라는데 7년이 걸린다.

천연고무 선물 거래 된다.

천연고무 선물가격을 금호석유 투자의 선행지표로 보기도 한다.

 

* 고무가 C4이기 때문에 고무 시황이 좋아지면 롯데케미컬도 원재료를 다루기 때문에 좋아진다.

 

→  금호석유

 


 

 

SBR 

타이어

→  금호석유

→ LG화학(비증 적다.)

 


 

 

NB-Latex

장갑

→  금호석유

 


 

AB  (알킬벤젠)

세탁 세제

→  이수화학

 

 

IPA (이소프로필 알코올)

손세정제

→  이수화학

 

 

플라스틱 제조 시 물성을 좋게 해주는 중간 역할의 첨가제

위 목록의 제품이 좋아지면 같이 좋아지는 물품들이다.

→  애경유화

 


 

해운과 소재 업황이 좋아지면 석유화학 기업들이 증설을 한다. 

해운기업, 정유업체, 철강공장들이 증설을 한다.

이때 좋아지는 EPC라고 하는 건설사들이다.

정유, 철강이 증설할 때 EPC가 수주를 받아서 후행적으로 좋아진다.

 

해운 기업들이 좋아져서 선박 발주가 나가게 되면 조선 기업들이 물건을 받아 그다음 사이클을 만든다.

이런 투자들이 활발해질 때 공장에 들어가는 산업용 기계들을 만드는 기기 업체들, 인프라를 만드는 굴삭이 업체들 이 소재와 해운이 좋아지는 다음 사이클에 이 업체들의 증설 수주를 받아 후행적으로 좋아진다.

 

고퍼에 사서 저퍼에 팔아야 한다.

주가가 좋을 때는 벨류가 비싸다. 업황이 최악이 상태에서 회복이 되는 초입부터 가격을 반영하기 시작한다.

실제 업황이 좋아져서 돈을 벌 때는 오히려 주가가 정체된다. 선방영 하는 것이다.

실적이 안 나오는데 주가는 안 올라가서 고퍼이고, 나중에 실적이 선반영 되고 저퍼가 되면 파는 것이다.

실적이 나오고 돈을 잘 벌면 대부분의 기업들이 증설을 준비한다. 그러면 신규 공급이 나오면서 업황이 다운 사이클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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